SBS 뉴스
LIVE

[이슈] 불법 외환거래 급증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서울 세관에 적발된 환전상 김모씨의 송금내역입니다.

국세청 통보와 자금 추적을 피하기 위해 송금액수는 모두 만달러 이하입니다.

국외로 재산을 빼돌리려는 사람들의 의뢰를 받은 김씨는, 다른 사람들의 명의를 도용해 여러개의 송금계좌를 만들어 모두 48억원의 돈을 빼돌렸습니다.

이 과정에는 3개 시중은행의 직원 5명도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재홍/관세청 조사감시국장 : 은행원들의 불법은 해당기관에 통보해 징계하도록 할 방침..]

광고
광고 영역

또 무역회사 대표 김모씨는 여러명의 중국 보따리상들에게 세관신고 면제선인 만달러씩 돈을 분산시키는 방법으로, 무려 220억원을 중국으로 빼돌려오다 적발됐습니다.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세관당국이 적발한 불법외환거래는 883건.

특히 재산의 해외도피 목적이나 자금세탁등으로 불법송금된 돈이 5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배가 넘습니다.

외환거래 규제가 크게 완화된 상황에서도 최근 부유층들을 중심으로 해외에 부동산등 비밀 재산을 숨겨놓으려는 시도가 급증하는 것이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