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7월중 6자 회담 개최하자"

장관급 회담, 남측 대표단 밝혀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장관급 회담 전체 회의 브리핑-김천식 남측 대변인 (회담 대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많은 관심 가져줘 고맙다. 형식과 분위기 말하겠다. 이번 회담은 원탁배치로 회담 시작. 분단이후 남북 당국간 회담에서 처음 시도. 대좌식이 아닌 원형 배치가 형식뿐 아니라 내용까지 변화. 변화 쉽지 않다. 북측과 협의할 때 상당 관심, 북측도 흔쾌히 동의.

과거처럼 기조발언도 낭독식 딱닥한 문어체가 아니라 대화체, 구어체 발언 되고, 구체적.실질적 논의. 수석대표와 단장이 주거니 받거니 대화하니 분위기 상당히 좋고 협의도 진지해 지는 회담됐다. 회담은 오전 10시 시작 11시50분까지 계속됨. 실질적 협의 취지에 맞게 정 장관 50분간 조목조목 우리 입장 설명. 북측의 이해 도와

기조발언 통해 한반도 냉전종식.평화정착.공동번영 3가지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 북핵 평화적 해결,제반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우리측 구체적 방안 제시. 북핵은 평화적으로 조속히 해결 강조.

특사로 방북한 정장관과 김정일 위원장 면담에서 김 위원장이 비핵화 원칙 변함없고 김일성 주석 유훈으로 꼭 관철, 6자회담 포기 안한다 발언 상기.7월중 4차 6자회담 개최해 실질적 조치 되도록 나가자고 강조

광고
광고 영역

6.17 면담 이행문제 협의. 남북 협력사안에 대한 남측 안 설명. 7월중 장성급 회담 개최해 군사분계선 선전수단 제거. 서해상 우발적 군사충돌 방지 위한 조치 조속히 마무리, 추가사항 협의하고 군사적 신뢰구축. 긴장 완화위한 장성급 회 회담 정례화와 국방장관 회담 개최 제의.

남북간 서해 수산분야 협력 통해 3국 어선 불법조업 근절하고, 양식단지 조성, 기술교류 위한 수산회담 빠른 시일내 개최 제의. 광복 60주년 북측 남한 방문 위한 조속히 협의 제의. 8.15 이산가족 행사, 화상상봉 위한 6월에 첫 회의 개최제안. 인도주의적 정신에 따라 납북자 국군포로 주소 확인 위해 7월중 남북 적십자 회담 개최 제의.

남북경협은 편의성 제고위해 남북 경협 사무소 조속히 설치하고 개성공단 통신.검역.통관에 대한 합의. 9개 경제협력서 발효위한 북측 필요 조치 해 달라. 경의선 철도.도로. 임진강 수해방지 사업 본격 추진위해 상호이익 중진 강조

사회문화 교류위해 우리말 공동사업 추진, 언론.방송 교류. 사회문화 분과위 조속 설치. 북관대첩비.안중근 유해 발굴 제의. 과학기술분야 협력 위한 공동조사 제안. 새 회담문화 조성위해 안정적 발전위해 장관급 회담 정례화 분기별로 개최하고 실력.실질과 실적을 추구하는 3실주의에 입각해 대화하자고 제의.

남북대화는 호혜주의와 실천 중시의 정신에 따라 추진하고 이 방향으로 남북관계 발전하자고 강조.

-북측도 기조발언 통해

6.17 면담 의의를 강조. 북핵과 남북관계 입장 밝힘. 핵문제는 한반도 비핵화가 김일성 주석 유훈이며 최종목표. 미국이 북측을 우호적으로 대하면 단 한개 핵무기도 가지지 않겠다. 남북관계는 8.15 민족공동행사에 북측 비중있는 당국자 파견. 광복절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행사.화상상봉 제의. 이를 위한 실무접촉 갖자. 남북협력사업 민족 공동번영 위한 실질적 협력하자. 농업협력.수산협력 사업 하자고 제의

-토의 중요사항

토의 시간 통해 남측 수석대표는 핵문제는 국제문제인 동시에 민족문제 강조. 장관급 회담통해 이 문제 협의.해결해야 강조. 전체회의에서 상호 제기한 문제 대표접촉 등을 통해 계속 접촉 예정

일문일답)

광고
광고 영역

-남측 수석대표 핵 문제 발언에 대한 북측의 반응은?

북측 반응은 없었다.

-식량차관 제의는, 비료 추가지원은?

식량지원 문제 관련해 북측이 그동안 남측 동포애적 지원에 감사한다 의사 밝히고 어려운 식량사정 밝히고 계속 지원 있었으면 좋겠다고 함

-앞으로도 원탁회담 계속?

처음 시도된 원탁회담이다. 우리로선 계속 다른 회담에도 확대가 바람직. 다만, 남북회담은 남북간 합의.절차에 따라 운행돼야, 앞으로 북측이 어떤 식으로 반응 지켜봐야. 하지만, 북측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 앞으로 북측과 협의

-새로운 회담문화라 할 수 있을 만큼 변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형식이 파격적. 파격적 형식에 북이 호응하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것. 수석대표가 양 옆에 앉아 얘기하는 과정에서 준비된 기조발언 엄숙하게 읽는 것 아니라 대화형식,구어체 기조발언. 대화가 되는 것이 문제를 실질적으로 접근하는 변화 됐다. 상당히 진지.우호적인 회담. 형식변화가 신뢰와 존중.실질 추구하는 회담 문화로 발전할 수 있을 것.

-중대제안에 대한 북측 언급.설명?

딱히 거기에 대한 반응은 없었다. 다만, 북측 기조발언 통해 핵문제에 대해 비핵화가 궁극적 목표. 미국이 적대정책 안쓰면 핵무기 안갖겠다. 남북간 현안 조율은 이번에 어려워 대표접촉.수석대표접촉. 필요하면, 확대 대표접촉 조율과정 거쳐 공동보도문 발표할 것

광고
광고 영역

-식량은, 규모는?

회담 과정 진행중 구체적인 발언은 안하는 것이 관례, 진행을 위해서도 좋다. 그러나, 예년 수준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중대제안에 대해서 추가적 설명 없었다. 국군포로, 납북자에 대해 북측이 일단 경청했다. 적십자 회담 통해 협의해결하도록 이미 합의됨. 시기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착공되면 협의하도록 돼 있음

그러나, 2003년, 2004년 초엔 착공됐어야 되는데, 안 돼 빨리 협의하자고 제의한 것

적십자 회담 하다 실무접촉 필요하면.. 기본적 틀은 적십자 회담이다. 이산가족 착공시기에 상호 시기 얘기. 큰 차이는 없다. 착공에 합의 가능성 있다.

-합의 전망에 대해서?

다시 말하는 것은 회담 과정 모든 얘기 밝히길 어려워

장성급 회담에 대해 북측 직접 얘기 안했지만, 이번 회담에 임하는 자세가 6.17 면담에서 공감대 이룬 사항에 구체적 실천 합의 이룬다는 입장 가져 온 것 같다. 합의 기대를 해 본다.

-북측 농업협력 추진하자고 했는데, 우리가 제안했는지, 북쪽이 어떤 부분 협력하자고 했는지? 경추위 관련한 시기 제안했나?

북측은 농업협력에 대해 상당히 관심 갖고 있고, 남측도 여러차례 얘기해 관심 보여. 회담체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입장 밝힘. 이번 기본사항 중 하나가 하위회담인 경추위 일정 잡는 것. 협의과정에서 반드시 나올 것으로 기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