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차 장관급 회담 이틀째인 22일 오전 열린 전체회의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측에 다음달 6자회담 복귀를 촉구하고, 장관급 회담을 정례화해 북핵 문제를 협의해 해결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다음달 장성급 회담과 적십자 회담을 열어 군사적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국군포로, 납북자 주소 확인 등 인도적 차원의 협력을 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권호웅 북측 단장은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으로 미국이 북측에 우호적으로 대하면 핵무기를 한 개도 갖지 않겠다는 김 위원장의 언급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또 8.15 공동행사에 비중있는 당국자를 파견할 것과 농업과 수산 분야의 경제협력을 제의했습니다.
북측은 아울러 식량 40만톤 차관 제공을 남측에 요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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