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아시아자동차를 상대로 4천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재판 도중 브라질로 달아난 전종진씨에 대한 강제 송환이 다시 추진됩니다.
법무부는 지난 7일 브라질에서 열린 반부패세계 포럼에 참석했던 김승규 법무장관이 브라질 법무장관에게 전씨의 강제송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담당자는 "양국 장관이 합의한 만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전씨 체포가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차의 브라질 합작사 대표였던 전씨는 아시아차에 3억8천여만 달러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 도중 보석으로 풀려나자 브라질로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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