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성남으로 가보죠. 송인호 기자!(네, 성남입니다.) 온 가족이 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분당 자연 박물관을 다녀오셨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쥐라기 시대의 공룡 화석에서부터 살아있는 살모사까지 약 2만여점의 동물과 식물, 화석 들이 전시돼 있는 분당자연박물관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귀뚜라미 두마리가 정겹게 뒷다리와 날개를 비비며 소리를 냅니다.
마치 가을이 온 듯 합니다.
예전에는 논에서 흔히 볼 수 있던 우렁이.
줄줄이 매달린 수백개의 우렁이 알들에서 새생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형광물질이 들어있는 광물들.
빛을 쏘이면 형형색색 아름다운 자태를 뽑냅니다.
자연과 인간이 하나됨을 느낄 수 있는 곳.
분당의 자연 박물관은 동물과 식물, 화석 등 2만여점의 자연사 자료들의 전시돼 있습니다.
[전지현/학부모 : 아이들 학습도 되고, 정서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맘모스의 조상인 스테고돈 화석과 3천만년 전의 물소머리 화석.
그리고 2억년 전 쥐라기 시대의 거북화석과 공룡화석까지.
10억년 이상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무서운 공룡도 친구가 됩니다.
아이들은 찰흙으로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도 하며 생명의 신비를 느낍니다.
[유치원생 : 공룡 만드니까 재미 있어요]
[유치원생 : 금처럼 반짝반짝 거려요.]
[신을식/분당자연박물관 관장 : 사람의 두개골과 유인원의 두개골이 동시에 발견 됐는데요, 사람의 것은 이빨등이 남아 있는데 반해, 유인원은 입이 길죽합니다.]
분당자연박물관에는 해양관과 곤충관 식물관, 공룡관 등 8개의 테마별 전시관에서 공룡모형과 살아있는 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