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중에 중공군에 붙잡혀 북한으로 끌려간 국군포로 일가족 6명이 처음으로 동반 탈북했습니다.
정부관계자는 국군포로인 74살 장판선씨 가족이 지난 2월부터 두 달 사이 각각 북한을 탈출해, 이 가운데 장씨와 차남 33살 영철씨가 국내에 이미 들어왔으며 부인과 장남은 현재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장씨의 29살 난 딸과 두살바기 외손자는 중국 내 탈북 브로커 조직에 의해 억류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 영암군이 고향인 장씨는 전사자로 처리돼 대전 국립묘지에 위패가 안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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