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최전방 GP에서 총기난사를 장병 8명의 목숨을 앗아간 김모 일병은 사전에 고참병들을 살해할 결심을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육군 합동조사단은 20일 사고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김 일병은 지난 17일 평소 선임병들로부터 잦은 질책과 욕설 등 인격모욕을 당한데 앙심을 품고 선임병 등을 살해할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또 선임병들도 "수류탄 까고 총으로 쏴 죽이고 싶다", "OO 새끼야" 등의 잦은 폭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