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을 돌며 조문객들이 벗어놓은 고급 구두만 골라 바꿔 신고 달아난 혐의로 53살 박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씨는 16일밤 9시 반쯤 서울 풍납동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25살 김모씨의 구두를 신고 가다 적발됐는데, 경찰은 박씨의 집에서 고급 중고 구두 천 2백여 켤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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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을 돌며 조문객들이 벗어놓은 고급 구두만 골라 바꿔 신고 달아난 혐의로 53살 박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씨는 16일밤 9시 반쯤 서울 풍납동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25살 김모씨의 구두를 신고 가다 적발됐는데, 경찰은 박씨의 집에서 고급 중고 구두 천 2백여 켤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