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국제학교 인질극에서 인질범들은 캐나다 출신 어린이를 너무 운다는 이유로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인질범 가운데 두목으로 알려진 쿰이 학교에 침투한 직후 놀란 캐나다 어린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머리에 총을 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나다 어린이가 살해되자 인질로 잡혀있던 교사가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게임을 하도록 해 추가 희생자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어린이의 가족은 오는 7월 문을 여는 호텔에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불과 2개월전 시암레압에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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