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충청권 등에서 토지 투기를 한 혐의가 있는 5만5천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 3월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기업도시 후보지에서 이뤄진 토지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2번 이상 땅을 산 사람 등 투기혐의자 5만 5천명을 찾아내 국세청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서울에 사는 6살짜리 어린이가 충남 보령일대 임야 3만5천평을 사들이는가 하면, 서울 거주자가 전남 광양일대 임야 38만평을 9개월동안 모두 19번에 걸쳐 사들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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