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도로공사의 행담도 개발의혹과 관련해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4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고 12명에 대해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검찰에 수사의뢰 대상자는 김재복 행담도 개발사장과 오점록 전 도로공사 사장, 모 증권회사 상무 한명, 모 은행 부장 한명등입니다.
감사원은 김재복씨에 대해서는 업무상 배임과 배임 수재, 사기등의 혐의를, 그리고 오점록 전 사장은 배임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문정인 전 동북아시대 위원장,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등에 대해서는 행담도 개발에 개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책임을 물을 근거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 행담도 개발이 원천적으로 법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웠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측 관계자들이 관여하거나 개입해 물의를 빚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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