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인터넷 때문에 내 인생을 망쳤다', 추억의 명화 맨발의 청춘으로 유명한 왕년의 스타, 트위스트 김씨가 내뱉은 절규입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송인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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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트위스트 춤 트위스트 김이란 예명으로 유명한 왕년의 스타 김한섭씨. 그러나 2002년부터 방송출연은 고사하고 밤무대 섭외마저 뚝 끊겼습니다.
트위스트 김이란 이름을 본 딴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트위스트 김/연예인 : PD께서 김선생님이 딱인데, 올리니까 위에서 음란물이 평이 안좋으니까 다른 사람으로 바꾸라고...]
김씨는 자기 이름을 딴 수백개의 인터넷 사이트를 검찰에 고발까지 했지만 모두 허사였습니다.
[트위스트 김/연예인: 이렇게 추잡한 글이 수백건 올라와서, 그래서 고발했습니다.]
급기야 김씨는 신경쇠약과 우울증까지 겹쳐 자살까지 결심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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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 김/연예인:만인들에게 이걸 알리고 죽고 싶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멀리간다. 공부열심히 하고, 누나하고 싸우지 말고...]
최근에는 도둑누명을 쓰고 투신자살한 한 학생의 유서내용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가해자로 몰린 학생들의 실명과 얼굴이 인터넷에 그대로 올라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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