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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15 통일대축전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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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6.15 공동행사가 열리고 있는 평양은 지금 축제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거리마다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고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윤영현 기자가 평양 거리로 안내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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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민족통일대회가 열린 4.25 문화회관, 장내를 꽉 메운 평양 시민 6천여 명이 남측 대표단을 우렁찬 기립박수로 맞습니다.

어젯밤 김일성 경기장에서 개최된 공식 개막식에는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10만여 명이 모여 축제 열기를 달궜습니다.

평양 시내 도로 곳곳에는 6.15 통일대축전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잔치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축하 공연도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여성과 교육등, 12개 부문별 민간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측 대표단은 오늘 모란봉 제1중학교를 방문했습니다.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효순, 미선양이 명예학생으로 등록된 학교입니다.

[북한 학생 : 효순이 미선이가 명예학생으로 등록된 우리학교를 꼭 오실 줄 알았습니다.]

지난 2000년 6.15 선언 당시 사진을 포함해, 통일과 협력을 주제로한 사진 전시회도 열려, 그때의 감동을 되새겼습니다.

북한 언론매체들은 6.15 공동행사 관련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면서, 축제 분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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