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 1994년 북미기본협정에 따라 동결했던 영변 등 5만킬로와트와 20만킬로와트급 원자로 두 곳의 건설공사를 재개했다고 교도 통신이 미국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지난달 방북한 스탠퍼드 대학 루이스 교수가 이런 내용을 라이스 미 국무장관에게 보고했다며 이들 원자로가 완공될 경우 매년 원자폭탄 50개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 280킬로그램 정도를 추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 관계자는 원자로 건설공사 재개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루이스 교수는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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