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물가 하락폭이 3년 4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국내 업체들의 수출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5월중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수출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3%가 떨어져, 지난 2002년 1월이후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측은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재고량 증가로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데다 정보기술 제품에 대한 국제 경쟁이 심해지면서 수출물가 하락폭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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