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라호텔에서 오늘(13일)열린 '6. 15 공동선언 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는 개회식 시작전 20분 동안 환담. 아래는 환담내용 초반부분.
▲ 김 전 대통령 : 미국 다녀온 뒤 편히 쉬셨나요?
▲ 노 대통령 : 예, 괜찮습니다. 어제 훌륭한 훈장을 받은 것을 각별히 축하드립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독일로부터 훈장 받은 것을 가리켜)
▲ 김 전 대통령 : 훈장받은 것보다도, 미국 방문이 잘된 것 같아 축하드립니다.
▲ 노 대통령 : 김 대통령께서 준비를 잘해놓으시고, 각별히 배려해주신 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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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전 대통령 : 부시 대통령하고 얘기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면서요?
▲ 노 대통령 : 말보다도 분위기가 중요한건데 전달할 방법이 없습니다. 주고받은 말 내용은 그냥 전달하면 되는데, 분위기 전달이 어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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