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이 대구지역 상공인들과 골프를 친 뒤 가진 저녁식사자리에서 맥주병을 던지는 등 추태를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 대구지역 의원 8명과 당직자들은 한나라당 주최 대구경제살리기토론회 다음날인 지난 4일 경북 구미의 모 골프장에서 대구상공회의소 노희찬 회장 등 지역경제인사들과 골프회동을 가졌습니다.
곽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역경제를 챙기지 않는다는 잘못된 이야기를 상공인들이 한다"며 불만을 터트린 뒤 맥주병 2개를 던져 깨트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골프회동의 경비는 지역상공인들이 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구미가 지역구인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이 골프장 경비원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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