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신발을 바꿔 신어가며 경찰의 추적망을 따돌려온 상습 빈집털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정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빈집만을 골라 들어가 금품을 훔치다 붙잡힌 27살 김모씨입니다.
김씨의 승용차에서는 신발 십여켤레가 함께 발견됐습니다.
도둑질을 할때마다 신발을 바꿔신어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했던 것입니다.
김씨가 지금까지 빈집털이로 턴 금품은 2억원어치.
지난해 12월 서울 정릉동의 한 주택에 들어가 1억6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비롯해 50여차례나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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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일주일동안이나 다락방에 숨겨온 20대가 붙잡혔습니다.
27살 강모씨는 지난 2일 오후 초등학교 4학년 김모양을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양의 시신은 어제(9일) 오전에서야 강씨의 셋집 다락방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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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엔 서울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47살 김모 여인이 진입하던 전동차에 뛰어들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의 왼손이 전동차에 깔리면서 손가락 일부가 잘려나갔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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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쯤 서울 서강대교 위에서 39살 김모씨 부부의 유서와 함께 지갑과 신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김씨 부부가 한강으로 투신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아직까지 시신을 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