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은 정부와 공기업이 판교 신도시 조성택지를 공급가격기준에 따라 판매하는 과정에서 3조7천344억원의 개발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앞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교부가 승인한 판교택지개발 계획과 공급공고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건교부가 밝힌 판교신도시 택지개발이익 1천여억원에 비해 무려 37배 차이가 나는 것"이라며 정부의 개발이익 축소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건설회사 최고경영자 출신인 김 의원은 땅 등 보상비, 조성비, 도로·전철등 기반시설비, 간접비 등 판교 택지개발비용으로 8조원 가까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택용지·공공시설용지 등의 수입으로 11조7천억원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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