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반정부 무장단체 사파티스타 민족해방군과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인터 밀란 간의 축구 시합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파티스타와 멕시코 정부의 협상을 전담하고 있는 루이스 알바레스 대통령 특사는 이 축구 시합이 좋은 시도라고 평가했으며 멕시코시티 시정부 고위 관리도 이 시합이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되는 것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사파티스타 지도자 마르코스는 멕시코 치아파스주에 운동기구 등을 기증해온 모라티 인터밀란 구단주에게 자선 축구 시합을 갖자는 서한을 보냈으며 모라티 구단주도 이 제안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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