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교황, 줄기세포연구 등 생명윤리법 '반대'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줄기세포 연구나 낙태는 생명체를 파괴하고 조작하는 행위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렇게 말하면서 생명윤리법 개정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오는 12일 현행 생명윤리법의 엄격한 조항을 삭제할 지를 놓고 국민투표를 벌일 계획입니다.

그러자 교황이 직접 나서서 보수 가톨릭계의 시각을 대변하며 투표 실시에 반대했습니다.

이탈리아 주교들도 투표율을 50% 이하로 떨어뜨려 투표를 무산시킬 수 있도록 신도들에게 투표장에 가지 말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

수십만 마리의 독두꺼비 떼가 호주 북부에 출현했습니다.

주민들 사이엔 요즘 두꺼비 박멸 전쟁이 한창입니다.

직접 만든 덫을 설치하고 이 두꺼비의 천적인 주머니고양이를 기르거나 주민들이 돌아가며 감시하는 방법도 씁니다.

'수수두꺼비'라고도 불리는 이 독두꺼비는 머리 뒤쪽에 강한 독주머니가 있어서 위협을 주는 동물을 죽인다고 합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 두꺼비는 사실 사탕수수 밭을 망치는 풍뎅이를 막으려고 외국에서 들여왔는데, 그 수가 너무 늘면서 이젠 호주 최대의 생태계 파괴범이 됐습니다.

------------

지난 해 12월 지진해일로 폐허가 됐던 인도네시아 아체 주엔 지금 행복한 기운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23쌍의 생존자들이 합동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진해일 피해자들이 머물던 수용소에서 처음 만나 맺어진 커플들인데 22살에서 63살까지, 나이도 다양합니다.

기쁜 날이지만 지진해일로 숨진 가족들의 빈 자리를 생각하며 깊은 슬픔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지진해일로 변변한 집도 일터도 잃었지만 평생 반려자를 얻게 된 23쌍의 커플들 앞에 이제 행복한 날만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

------------

웨딩케익 속에 숨겨진 5만 달러를 찾아라, 이런 특명을 받은 신부들이 드레스를 입은 채로 케익 속에 뛰어들었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놓인 높이 3.6미터짜리 커다란 웨딩 케익을 향해 20여 명의 신부들이 돌진합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곱게 단장한 신부들, 체면 불구하고 케익 속을 헤집느라 온통 크림범벅이 됩니다.

예비신부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려는 한 방송국의 기획 행사입니다.

크림 범벅이 된 신부를 두고 신랑들은 결혼비용 아끼려는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칭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