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아태 평화위원회는 금강산 관광객 100만명 돌파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의 상징인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경제협력사업을 더욱 활발히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아태평화위 대변인은 담화에서 "관광 초기 바닷길에 국한됐던 관광길이 지금은 육로로도 이어져 더 많은 관광객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오가고 있고, 관광로와 시설도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특히 "내외 반통일 세력과 대결을 동반한 금강산 관광사업은 순탄치 않았다"며, "미국과 남한 보수세력의 방해책동으로 남북경협사업의 개척자들이 법정에서 죄인으로 몰리고 목숨을 잃는 가슴아픈 사태까지 빚어졌다"고 회고했습니다.
아울러 "금강산 관광객 100만명 돌파는 분열과 매국세력에 대한 통일애국세력의 승리이고 6.15시대가 안아온 '우리민족끼리' 이념의 결실"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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