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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전 차관, 청와대 13차례 출입

한나라 권영세 의원 출입기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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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세호 전 건교부 차관이 지난해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청와대를 모두 13차례 방문해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과 박정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등을 만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이 공개한 김 전 차관의 청와대 출입기록에서 드러났습니다.

특히 김 전 차관은 유전개발사업 계약이 해지되고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한 뒤인 올 1월, 박정규 전 민정수석을 두 차례 만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유전개발 의혹이 세간에 알려지기 직전인 지난 3월말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을 두 차례 만났으며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지난 4월 12일을 전후해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을 역시 두 차례 만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 의원은 "김 전 차관이 유전개발 의혹을 밝힐 수 있는 키를 쥔 인물인 만큼 "김 전 차관이 청와대 고위 당국자들을 왜 만났는지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의 급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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