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6일) 현충일까지 해서 사흘간의 황금 연휴였는데 오늘이 그 마지막 날입니다. 이미 어제부터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 곳곳에서 밤늦게까지 극심한 정체가 계속됐습니다만 오늘은 더 심하게 막힐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먼저 윤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 시간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연휴를 맞아 서울을 빠져 나간 차량들이 귀경길에 몰리면서, 정체를 빚는 구간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연휴 동안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이 모두 68만 여대라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어제와 그제는 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29만 대가 서둘러 서울로 돌아오면서, 어제 오후부터는 상행선 곳곳에서 막히는 구간이 많았습니다.
오늘 새벽이 돼서야 대부분의 정체 구간이 풀렸습니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인천 방향 문막에서 여주 14킬로미터 구간 차량 흐름은 새벽 3시쯤 원활해졌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남당진 부근의 정체 현상은 새벽 4시가 돼서야 완전히 풀렸습니다.
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31만 대 가량이 귀경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서서히 정체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