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운 과제는 우리 사회안의 증오와 분노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내용은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정일기에 소개됐습니다.
김승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운 과제가 한국 사회의 증오와 분노를 해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윤태영 부속실장이 청와대 홈페이지 국정일기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윤 실장은 노 대통령이 지난달 초 검경 수사권 갈등이나 고등학생까지 시위로 내몬 대입제도 파동 등을 접하고 무척 난감해하고 힘겨움을 토로했다며 발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정일기는 또 대통령의 일과를 이례적으로 상세하게 공개하면서 대통령의 하루가 판단과 결정의 연속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국정일기는 이와함께 노 대통령이 4.30 재보선 이후 '여소야대' 정국의 해법으로 책임 분담과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최근 청와대에 책임을 넘기려는 여당 일각의 주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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