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후 외무부장관 서리를 역임하다 6.25 전쟁 때 북한에 납북된 고 고창일 선생의 위패가 뒤늦게 현충원에 봉안됩니다.
고 선생은 1989년 조소앙, 김규식 선생 등 12명과 함께 납북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받았지만, 유일하게 위패 봉안에서 빠졌습니다.
고 선생의 손자 용환씨는 이런 사실을 지난 2월 발견해, 보훈처에 공문을 보내는 등 끈질긴 노력을 한 끝에 최근 위패 봉안 날짜를 알려주겠다는 답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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