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대출을 일제히 확대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민·우리·신한·하나·조흥·외환·제일 등 7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모두 135조1천30억원으로 작년 말 보다 8천억원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은 지난달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인증제도를 도입해 매출실적이 없는 회사에 기술력만을 보고 10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들어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해왔다면서 건전성 유지 등의 차원에서 조만간 숨 고르기 국면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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