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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금값하락 지속…투자상품 수익률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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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 값은 도매가를 기준으로 지난 해 말 한 돈에 6만4000원대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5만700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무려 10%가 넘게 떨어진 것입니다.

화폐개혁 소문으로 이상급등했던 거품이 빠진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국제 금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러화 약세가 주춤하면서 대체 투자 대상으로서 금의 수요가 줄어든데다 최근에는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대두되면서 국제 금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중 금 값이 떨어지자 귀금속 도매상가를 중심으로 금귀고리와 목걸이 등 금세공제품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경철/중앙귀금속도매상가 로젬 : 지난해 금값이 오를때 금을 팔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았지만 최근에 금을 구매하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금 값이 떨어지자 금값과 연동해 움직이는 은행투자상품의 수익률은 떨어지는 추세입니다.
한 시중은행에서 운용하고 있는 금 상품의 경우 지난해 12월 이 상품에 투자한 고객은 현재 약 8%의 손해를 본 상태입니다.

[한상언/신한은행 재테크 팀장 : 단기간의 가격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장기적인 자산의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금 투자를 고려하시는것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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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달러화가 기본적으로 약세기조에서 움직이고 있고 달러화를 대체할 만한 수단이 금 이외에는 아직 없는만큼 투자대상으로서 금이 갖는 매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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