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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육군 이병 탈영, 서울로 도주

민간인 차 동승해 도주...흉기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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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사가 민간인의 차를 타고 탈영해 서울로 달아나 군 당국이 검거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5시께 철원군 서면 육군 모 부대 앞에서 이 부대 소속 한모(24) 이병이 지모(37)씨의 그레이스 승합차를 세운뒤 승차, 차안에서 지씨와 동승한 송모(37)씨를 흉기를 위협해 서울시 노원구 태릉 인근까지 차를 몰게 한 후 송씨의 옷을 입고 달아났다.

탈영 당시 한 이병은 흉기외 다른 무기는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육군은 한 이병의 탈영 경위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와 협조, 한 이병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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