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 우주선을 타고 인류 최초로 달에 갔던 닐 암스트롱의 머리카락을 몰래 팔아 돈을 번 이발사가 고소 당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작은 마을 이발사 사이즈모어는 지난해 한 달에 한 번 꼴로 암스트롱의 머리를 깎아준 뒤 바닥에 떨어진 머리칼을 모아 유명인 머리칼 수집가에게 3천달러를 받고 팔았습니다.
이 사실을 안 암스트롱은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돌려주거나 부당하게 챙긴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변호사 비용을 부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지난 2002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옛 이발사가 프레슬리의 생전 머리카락을 경매에 내놔 머리카락으로선 사상 최고가인 11만 5천여 달러에 팔린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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