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민들의 대다수는 중국인이 된 것이 자랑스럽지만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은 창피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정부 산하 공민교육위원회가 최근 시민 천 5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73%가 중국인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응답자의 72%는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이 창피하다며, 중국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와 법치 부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50%가 지난 1997년 홍콩 주권의 중국 반환 이후 홍콩의 인권이 퇴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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