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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15방북단 축소 요구

북한이 평양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측 정부와 민간대표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 북한은 1일 오전 대남 전화통지문에서 "미국이 최근 핵문제와 관련, 우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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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양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측 정부와 민간대표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

북한은 1일 오전 대남 전화통지문에서 "미국이 최근 핵문제와 관련, 우리 체제를 압박·비난하는 등 축전 개최에 새로운 난관이 조성되고 있다"며 "당국 대표단의 규모를 70명에서 30명으로 줄여달라"고 알려왔다.

북한은 이와 함께 615명으로 합의했던 민간대표단도 190명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임을 알려왔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정부는 남북한이 지난달 28일 개성협의에서 장관급을 단장으로 한 대표 20명과 지원 인원·취재진 50명 등 당국 대표단 규모를 70명으로 하기로 합의한 만큼 이를 이행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남북해외공동행사 준비위 관계자는 "북한은 국제 팩스를 통해 '남측이 우리(북)의 입장을 이해해 주리라 믿는다'며 민간대표단 규모 축소 입장을 알려왔다"면서 "북측과 접촉해 구체적인 입장을 알아본 뒤 별도 협의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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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경비정 ‘위험한 대치’

한국 해양경찰 경비함과 일본 경찰 순시선이 일본측 경제수역을 침범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우리 어선을 예인하기 위해 대한해협에서 ‘굴비두름’을 하듯 서로 밧줄로 묶은 채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해경함정 3척과 일본 순시선 3척이 이날 오전 2시부터 경남 통영선적 77t급 장어잡이 통발어선 신풍호(선장 정모·38)를 서로 끌고가려고 밧줄로 배를 굴비처럼 묶은 채 공해상에서 오후 늦게까지 대치했다.

신풍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11시28분쯤 일본 경제수역을 3마일 침범한 혐의로 일본 순시선에 쫓기다 울산 간절곶 동방 16마일 해상에서 울산해경 경비함에 발견됐다.

울산해경은 일본측이 신풍호가 일본 수역을 침범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자 신풍호를 우리 영해로 예인하는 과정에서 일본측의 저지로 대치국면에 들어갔다.

울산해경 소속 250t급 251함은 일본 순시선이 나포하지 못하도록 신풍호의 왼쪽 옆구리를 밧줄로 묶었다.

그러자 뒤쫓아온 150t급 일본 순시선 3척도 신풍호의 오른쪽 옆구리에 대고 밧줄로 차례로 묶었다.

울산해경 소속 300t급 300함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변을 선회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일본측 보안관이 신풍호를 나포하는 과정에서 1명이 바다에 빠졌다가 구조됐고 2명이 신풍호에 승선한 상태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야마모토 에이지 주한 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청사로 불러 일본측이 먼저 해상 대치를 풀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일본측은 일본법 위반에 대한 정당한 추적권을 행사했고 신풍호 선장을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하고 선박을 나포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해역은 파고가 1.5m 안팎으로 높아지고 있는 데다 배 7척이 서로 묶여 있어 해난사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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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에 권진호씨 유력

노무현 대통령은 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에 청와대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을 임명할 것이 유력하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1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사추천회의에 후보로 올라 있는 대상은 권 보좌관 한 명뿐”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고 원장은 지난달 20일쯤 노 대통령을 만나 신병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노 대통령은 이를 수용키로 했다”면서 “노 대통령은 이번주 중 후임 국정원장 후보자를 내정해 국회 인사청문절차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보좌관이 국정원장으로 옮기면, 후임 국가안보보좌관과 공석중인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위원장 등의 후속인사가 불가피해 정부 외교안보라인이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노 대통령이 유전개발 의혹사건과 행담도 개발사건으로 빚어진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개각 등 인사쇄신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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邪道에 빠진 師道

시험문제 유출, 음악회 티켓 강매 후 실기성적 올려주기, 학생회장선거 개입, 학부모로부터 얻은 정보로 주식투자, 자녀 위장전입, 금품과 향응 수수….

내신성적 조작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를 받아온 서울 강남의 사립 K고는 말 그대로 ‘비리 백화점’이었다.

학생들의 모범이 돼야 할 교사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온갖 비리를 저질렀지만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다. 경찰수사 결과, 이 학교 교사 77명 중 무려 10명이 이번 사건에 개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어교사 이모(62)씨는 2003년 초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 3명에게 “내 딸이 과외를 받았던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의 족집게 과외교사를 소개해 주겠다”며 A(58)씨에게 영어과외를 받도록 주선하고 A씨로부터 소개비 명목으로 학생 1명당 40만원을 받아 챙겼다.

경찰은 이씨가 같은 해 중간고사 직전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학교 인쇄소에서 국어시험지 원안을 복사해 빼돌렸던 점으로 미루어 문제지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달아난 A씨를 쫓고 있다.

음악교사 이모(48)씨는 2003년부터 2년간 학부모회 임원 4명에게 음악회 입장권 40장을 80만원에 팔고 해당 학생들의 실기점수를 올려주었다.

정모(50)씨 등 교사 2명은 지난해 6월 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3명의 후보 중 특정학생의 당선을 돕기 위해 나머지 두 학생의 공약에 문제제기를 하면서 사퇴를 종용했다.

교사 고모(53)씨는 1학년 학년부장을 맡았던 2003년 자신의 자녀를 위장전입 시키고, 동료교사 4명과 함께 2003년 이후 각종 명목으로 23차례에 걸쳐 3,600만원 상당의 금품 및 향응을 제공 받았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일 문제지유출과 성적조작에 관련된 국어교사 이씨 등 교사 3명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고씨 등 교사 7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학부모 박씨는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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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없는 재래시장 아파트 등으로 재개발

재래시장 가운데 경쟁력이 없는 곳은 아파트 단지나 사무실 지구 등 다른 용도로 전환된다. 반면 경쟁력이 있는 곳은 현대화되고 전문화된 시장으로 육성된다.

또 재래시장 상품을 판매하는 통합온라인쇼핑몰이 다음달 문을 열고 추석 전까지 모든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동상품권이 나온다.

재정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은 1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래시장 매출액은 전년보다 8.2% 줄고 방문객은 4.4% 감소하는 등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빈 점포의 비율도 14%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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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숨어서 대전현충원 참배

전두환 전대통령은 현충일을 닷새 앞둔 1일 오전 측근 40여명과 함께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장인 이규동씨와 12.12사태 주역 유학성씨 등의 묘소를 참배했다.

대전지역 시민단체 회원 20여명이 오전부터 나와 참배를 막으려고 시도했으나 전 전대통령 일행이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 저지에는 실패했으며 나올 때도 승용차를 바꿔타고 빠져나가 직접적인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참배행사에는 부인 이순자씨와 황영시, 박종규씨 등 전 전대통령의 측근 40여명이 함께 했으며 심대평 충남도지사도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참배일정을 마친 전 전대통령은 현충원 내 도로에서 관리병 30여명과 대치하고 있던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을 피해 오전 11시40분께 차량을 바꿔타고 현충원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전 전대통령은 자신이 타고온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에 비슷한 용모의 사람을 태워 이 차량을 가로막고 시위를 벌이던 시민단체 회원들의 넋을 빼놓았다.

대전충남민언련 우희창 사무국장은 "5.18 민주화 운동 학살의 주범이고 12.12사태란 불법행위로 국권을 찬탈한 이가 호국영령이 잠든 성스러운 대전현충원을 참배하게 놔둘 순 없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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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U헌법 부결

유럽 정치통합을 목표로 한 유럽연합(EU) 헌법이 프랑스의 부결 사흘만인 1일 치러진 네덜란드 국민투표에서도 거부됐다.

이에따라 유럽 통합에 관한 회의론이 더욱 고조되면서 부결 도미노 현상이 본격화되고 최악의 경우 비준 절차가 중단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국영 NOS TV는 80%를 개표한 결과 반대표가 61.8%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투표 마감과 동시에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반대 63%, 찬성 37%의 압도적 표차로 부결된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율은 예상보다 높은 62%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얀 페터 발케넨데 총리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네덜란드 국민들이 오늘 밤 목소리를 냈다. 이는 명백한 결과다. 물론 매우 실망스럽지만 결과를 존중한다"며 부결을 시인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구속력이 없는 여론 수렴의 차원이지만 주요 정당들은 투표율이 30%를 넘을 경우 민의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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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신해철 대선때 노대통령 지지 후회?"

가수 신해철씨가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고 부산일보가 보도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화제의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에 앙드레 교주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넥스트'의 리더 신해철씨는 최근 부경대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운동을 한 것에 대해서 "지금은 후회한다"고 밝혔다.

신해철씨는 그 배경에 대해서는 "'386세대'로서 완결되지 않은 6·10의 상징과 패배의식에 빚진 마음이 은연 중에 남아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해철씨는 서강대 철학과 87학번이다.

이에 대해 신해철씨 측근은 한국아이닷컴과 전화통화에서 "당시 정치참여를 후회한다는 것이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지지를 후회한다는 뜻이 아니었다. 일부 언론의 보도는 오보다"라고 주장했다.

이 기사를 작성한 부산일보 김은영 기자는 "신해철씨 강의의 기본 기조는 가수로서 정치에 참여한 것을 후회한다는 것이었다"면서 "신해철씨는 '나는 대선 당시 친노가 아니라 반이회창이었다'고 말했다"며 기사 내용과는 다소 다른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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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유형·난이도 비슷…탐구영역 어려웠다

1일 치러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2006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문제유형은 지난해 수능시험과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문제도 영역별로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일부 어려운 문제가 출제됐다.

교육방송(EBS)은 이날 자체분석한 수능강의 영역별 반영률이 75~80%로 지난해 수능에 비해 조금 떨어진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방송 평가분석전문위원이나 입시학원 관계자에 따라 난이도 분석은 다소 달랐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 “언어·수리·영어는 지난해 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인 데 반해 사탐과 과탐은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종로학원은 전체적으로 지문의 내용은 쉬웠으나 까다롭고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돼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약간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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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美 대중문화 최고 악당은 김정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미국 대중문화에서 최고 악당으로 부상했다고 1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이 보도했다.

미국의 정치심리학자들은 이를 ‘악마화 과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일국의 지도자가 다른 나라 지도자를 악으로 여기는 것은 전쟁을 준비하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특히 과거 나치와 일본인, 옛 소련군, 콜롬비아 마약상 등이 차지했던 할리우드 영화의 악역은 최근 북한인과 이슬람 근본주의자들로 바뀌었다.

메릴랜드 대학의 스티븐 컬은 “역사적으로 지도자들은 적대국을 악마화 과정을 통해 겁주려 했다”면서 “대중문화도 군사적 충돌을 가져올 수 있는 모멘텀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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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정우 "위원회가 무슨 동네북인가"

행담도 개발사업에 동북아시대위원회가 개입한 것을 두고 대통령 자문위원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위원회를 총괄하고 있는 이정우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1일 “위원회가 한 일 중에는 일부 비판받을 일도 있으나, 지금의 강풍은 상궤를 벗어난 광풍에 가까워 국민에게 유해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위원회는 나라의 희망이다. 일부에서 ‘아마추어’ 운운하지만 번지수가 틀린 비판이다. 아마추어 일수록 구태와 시류에 덜 물들었으니 태도가 공평무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그러니 오히려 아마추어가 희망이다.”라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브리핑’을 통해 “참여정부가 과거정부와 크게 다른 점은 대통령 자문위원회가 정책결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인데, 첫 해부터 시도 때도 없이 위원회가 도마에 오르더니 이번에 행담도 사건으로 그 비난이 절정에 이른 느낌”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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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의원용 오피스텔 50채 예산 64억 들여 구입"

김원기 국회의장은 1일, 내년에 예산 64억여원을 들여, 지방출신 국회 의원들을 위해 20평형 오피스텔 50채를 구입하겠다고 밝혔다. 올 10월부터는 국회 예산으로 우선 임대료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이날 17대 국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방출신 의원들은 주거지 문제로 의정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지원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에게 세비가 지급되는데도, 각 의원마다 의원회관에 업무용 사무실까지 주어지는 상황에서, 국회 예산을 들여 주거용 주택까지 사들이겠다는 김 의장의 구상에 대해 비판이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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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삼성 "단 1% 반대세력도 포용"

"단 1%의 반대세력이 있더라도 포용해 진정한 국민기업이 되겠다."

지난달 25일 사장단 모임에서는 삼성경제연구소가 발제한 '삼성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에 대해 자유토론을 했으며, 1일 모임에서는 '삼성 경계론'을 극복할 방안을 논의했다.

사장단이 진단한 삼성 경계론의 원인은 외환위기 이후 다른 그룹과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외환위기가 시작된 1997년과 2004년을 비교하면 10대그룹 내 삼성의 매출 비중은 23.8%에서 30.4%로 커졌으며, 순이익은 27.4%에서 34.8%로 커졌다.

이같은 진단 아래 삼성 사장단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다양화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업체.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해법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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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말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과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 중 누구의 입이 더 '천방지축'일까? 한 네티즌이 엠파스 랭킹사이트에 방문자들을 상대로 이처럼 기상천외한 주제를 던져주고 설문을 벌였네요.

1일 오후 5시55분 현재 4,775명의 네티즌들이 설문에 참여해 유 의원이 1,910명(40%), 전 의원은 모두 2,865명(60%)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최근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가시돋친 독설을 날려 구설수에 오른 전 의원의 입이 천방지축이라고 대답한 네티즌의 수가 955명 더 많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전 의원에게 "항상 꼬투리를 잡고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 같아 내용에 별로 진실성이 없어 보인다", "좌충우돌을 하더라도 상관없는데 좀 더 말이 되는 소리를 하기 바란다"라고 충고했고 유 의원 역시 비판을 받기는 마찬가지였다. "현대 포풀리즘 정치의 대명사", "행동보단 말이 앞서는 정치인"이라는 비판이 이어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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