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구학회는 우리나라의 적정인구가 4천6백만 명에서 5천백만 명 정도이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1.19명에 불과한 합계 출산율을 1.8명에서 2.4명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구학회는 또 남북한 통일 한국의 전체 적정 인구는 약 6천5백만 명으로 합계 출산율이 1.5명에서 1.7명 수준이 돼야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이와 관련해 인구 부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할 경우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2.5명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20대에서 40대 남녀 천명에 대해 출산지원정책과 관련해 설문조사한 결과, 선호하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교육비 경감이 40%로 가장 많았고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자녀 양육비 지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미혼의 경우 결혼을 미루거나, 결혼 계획이 없다는 응답이 절반을 차지했는데 이유로는 경제적 사정과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만나지 못함, 개인생활을 즐기고 싶어서 등이 많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