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유전 사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김세호 전 건교부 차관이 철도청의 유전 인수 사업을 건교부의 '뉴딜정책'에 포함되도록 추진한 정황을 잡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지난해 10월 철도정책국장 김모씨에게 유전 사업이 연기금 투자를 받을 수 있는 뉴딜정책에 포함되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확보했습니다.
또 김 전 차관이 유전사업 잔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철도청 실무자의 보고를 받고 정유기업 임원을 소개해준 단서도 잡았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이광재 의원을 비롯한 김 전 차관 윗선의 정관계 인사들이 사업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30일도 참고인 5~6명을 불러 보강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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