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을 모금한 혐의로 실형을 받고 수감됐던 김영일 전 의원과 서정우 변호사를 포함해 수용자 6백29명이 30일 오전 10시 가석방됐습니다.
16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의 사무총장이었던 김 전 의원과 이회창 후보의 법률고문이었던 서 변호사는 이른바 '차떼기' 대선자금 모금을 주도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수감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가석방됨에 따라 불법 대선자금 사건에 연루돼 사법처리된 여야 주요 정치인들은 모두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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