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반 카이 베트남 총리가 다음달 19일부터 25일까지 부시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베트남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카이 총리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전이 끝난지 30년만에 베트남 지도자로서는 첫 미국 방문이며 지난 2000년 당시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이 총리는 다음달 21일 부시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베트남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미국이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베트남에 대해 경제 개방 분야를 넓히고 외국 투자 규제 완화와 종교자유 확대, 인권개선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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