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중, 구제역·조류독감 발생 뒤늦게 확인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중국 당국이 구제역과 조류 독감이 발생한 사실을 뒤늦게 공식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기성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중국 농업부는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내륙과 서부지방에 최근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생 지역은 신장과 베이징, 허베이성 등으로 5개 농장에서 구제역에 감염된 소 4천3백여마리를 살 처분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서부지역 칭하이성에선 기러기와 갈매기를 포함해 조류독감에 걸린 철새 천 여마리가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에 따라 가금류와 야생 조류의 접촉을 차단하고 철새 도래지와 이동경로의 모든 가금류에 방역을 실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그동안 외신들은 지역 주민들의 말을 인용해 구제역 등 동물 전염병 발병 사실을 보도했지만 중국 당국은 침묵으로 일관해왔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해 발병 사실을 은폐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해명하고 구제역 등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