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부시 "독재정권 공격가능" 경고

북·이란 압박 시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군사력은 국가가 아닌 정권을 겨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을 대상으로 한 압박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부시 대통령은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축사에서 미군의 향상된 군사력을 강조하면서 새 전투의 시대에는 특정 정권을 겨냥한 군사작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부시/미국 대통령 : 새 전투의 시대에 우리는 국가가 아닌 정권을 겨냥할 수 있습니다. 테러집단과 독재자들이 더 이상 마음 놓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독재정권으로 지목해 온 북한과 이란 등에 대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이와 관련해 보수 언론인 월스트리트 저널은 최근 미 행정부가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저널은 그 사례로 스텔스 전폭기를 한국에 배치하기로 한 것과 롤리스 국방부 부차관보가 대화 결렬에 대비한 전략이 있다고 말한 것을 들었습니다.

저널은 사설에서도 북핵에 대한 다자 접근이 실패한 뒤 미국이 일방적인 행동에 나서는데 대해 누구도 불평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논조는 6자 회담 중단이 일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이제는 독자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미국내 대북 강경 보수 진영의 조바심을 반영한 것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