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유전 사업 의혹의 핵심 배후로 지목받아온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우상욱 기자! (네, 서울중앙지검입니다.) 이 의원의 검찰 조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10시쯤 검찰에 나온 열린우리당 이광재 의원은 8시간 넘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전 사업 개입 의혹에 대해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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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별도의 해명자료까지 만들어 제출했다고 검찰 수사팀이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사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일절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자신에 대한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 의원측이 유전 사업 추진 당시인 지난해 7월에서 9월사이에 허문석씨는 물론 민간업자 전대월씨와도 수차례 접촉한 정황을 잡고 유전 사업에 개입한 정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 김세호 전 건교부 차관 등 관련 고위 인사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도 집중적으로 캐고 있습니다.
검찰은 "확인해야 할 내용이 많다"고 밝혀 이 의원을 오늘(25일) 밤 늦게까지 조사하는 것은 물론 내일 다시 소환할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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