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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어컨에 부는 뜨거운 판촉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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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다가오면서 에어컨 에도 뜨거운 판촉 경쟁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조득성/서울시 망원동 : 갑자기 더워지려고 해서 하나 구입해 보려고 나왔어요.]

먼저 선재공격에 나선 곳은 삼성전자, 오는 8월 중 최고기온이 34도 이상인 날이 9일 이상 계속될 경우 전기료를 18만원씩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제품에 따라 할인혜택을 주거나 경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뮤지컬 티켓 등을 내걸고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변준석/삼성전자 마케팅팀 대리 : 무더위를 활용한 날씨마케팅을 활 용으로 경품, 사은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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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질세라 LG전자는 일부 모델을 구입하 는 고객에게 액자형 실내기를 50% 할인해 주거나 산소발생기, 또는 USB 메모리 스틱을 덤으로 주고 있습니다.

또 에어컨 구매고객 천명을 추첨해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

[박승구/LG전자 홍보팀 차장 : 물론 마케팅 활동도 기인한 요인이 있지만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에 바탕이 된 것도 있습니다. 아무리 판촉활동을 잘 한다고 해도 제품과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은 외면할 것입니다.]

대우 일렉트로닉스는 특정모델의 에어컨을 구입하면 벽걸이형 제품 한 대를 덤으로 주 는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된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은 기본 적인 냉방기능을 강화한 것은 물론 별도의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기정화 기능은 기본이고 먼지를 제거하거나 냄새를 없애주는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또 일부제품은 바람의 방향을 조절할 경우 일정부분을 집중적으로 냉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절전형 제품들도 대거 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정에서 에어컨을 고를 때, 기본적으로 가격이나 냉방능력이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소음에 대해서도 미리 확인할 것 을 충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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