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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학생 상봉행사 공동선언 채택,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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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학생들은 24일 오전 금강산 문화회관에서 상봉행사 폐막식을 갖고, "6.15 선언 5돌 기념대회를 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성대하게 성사하고 올해를 자주와 통일의 첫 해로 장식하자"고 선언했습니다.

남북 대학생들은 '민족자주 반전평화 공동선언'을 통해 "우리 민족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자는 정신에 기초해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민족 평화를 지키기 위해 반전평화운동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홍익대 대표로 참석한 송효원 한총련 의장은 "한총련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참가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6.15 선언실천에 남북 대학생이 좀 더 앞장설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한총련도 좀 더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상봉모임은 남측에서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대학생운동본부' 주관으로 4백여명이, 북측에서 조선학생위원회 주관으로 백여명이 각각 참석해 어제 개식을 가진데 이어 삼일포 공동등반과 공동연회 등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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