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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11개 국립대 개인정보관리 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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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부산대, 경북대 등 전국 11개 국립대학교 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조사결과 해당 국립대의 교수와 조교, 행정직원들까지도 학내 인트라넷상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의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성적과 유급사항 등 개인신상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끔 학내 정보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이에 따라 해당 대학에 개인정보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권고하는 한편, 다른 국공립대학교와 사립대학교에도 이와 유사한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교육인적자원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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