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경찰서는 길가던 여자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26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22일 새벽 경기도 오산시 원동 골목길에서 귀가하던 36살 이모씨를 승용차로 납치한 뒤 평택시 진위천 둔치로 끌고가 성폭행한 뒤 돌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이씨는 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해 10월 화성 여대생 살해사건과 유사하다는 언론보도가 잇따르자 뒤늦게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화성 사건과 동일범으로 보기 어렵지만 김씨의 DNA와 화성 사건에서 나온 범인의 정액에 대한 비교감식을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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