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번 연구성과를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국제 공동연구팀의 구성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에상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가 배양에 성공한 줄기세포가 난치병 환자 치료에 바로 쓰이려면 원하는 세포를 얻는 분화기술이 가장 필요합니다.
[박세필/마리아 생명공학연구소 소장 : 췌장이라던가 심장근육세포라던가 신경세포로 분화하는 그런기술이 개발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체세포 배아복제 분야에서 세계를 2년 가량 앞선 황교수팀이지만 분화연구를 완성시키기에는 인력과 재원 모두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적인 공동연구 요청이 쇄도해 연구팀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황우석/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 국제적 네트워크를 동원해서 상호간의 윈윈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봅니다.]
황우석 국제공동연구팀은 루게릭병 퇴치연구에 함께 한 영국의 윌머트 박사와 하버드 의대 연구팀 등 전세계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연구팀은 당뇨병과 척수마비는 물론 심근경색과 백혈병 등 난치병별로 전문팀을 둬 연구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영식/과기부 기초연구국장 : 현재 5개국에서 10여개 기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거나 협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든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연구그룹은 이르면 올 하반기중 결성돼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