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사의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22일 오후 전 러시아 주재 대사인 정태익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정씨를 상대로 지난해 9월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철도공사가 유전사업을 서둘러 추진한 것과 관련해 정부차원의 지원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대사관측이 코리아크루드오일과 철도공사, 그리고 러시아 알파에코사와의 3자 모임을 추진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광재 의원의 비서관인 심모씨가 지난해 허문석씨는 물론 전대월씨도 수차례 만난 정황을 확보하고 이 만남이 유전사업과 관련돼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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