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거액을 사용한 혐의로 36살 임모씨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01년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인 30살 배 모씨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26차례에 걸쳐 현금서비스를 받아 모두 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모 사이비 종교 간부인 임씨 등은 배씨를 자신들의 종교로 끌어들인 뒤 신분증을 받아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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