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도 데이터의 정확성
자기가 네비게이션보다 더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판단되는 곳을 한번 찾아보자. 현재 살고 있는 동네, 고향집, 여행갈 때 자주 가는 곳 등등 대 여섯 군데만 찾아보면 어렵기 않게 판단될 것입니다.
2.지도 업그레이드 주기
지도를 얼마나 수시로 업그레이드 해주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최소 1년에 4번 이상 지도 업그레이드를 하고 업그레이드 시점이 특정기간에 발맞춰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최상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예를 들면 휴가철 직전, 명절 직전 등이 좋을 듯 합니다.
3. 사후 관리를 제대로 하는가?
최근 네비게이션 생산 업체들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문 광고를 보면 마치 네비게이션 광고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그 수는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일단 제품을 구입은 했는데 문제가 생기면 A/S를 의뢰할 마땅한 곳이 없는 것입니다. 오로지 제조사의 콜센터에 전화로 문의를 해서 전화 붙잡고 한두시간 넘게 시키는 대로 따라 해보고 , 성질도 부려보고, 사정도 해보고,… 그나마 컴퓨터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다행이지만 컴퓨터 마저 초보자일 경우 오랜 시간 통화료 내고 시간 뺏기고 열받고….인내심을 시험하면서 A/S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별도의 A/S센터를 운영하는 업체를 추천합니다.
4. 허위 과장 광고는 없는가?
간혹가다, 업그레이드 무료라는 말을 강조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도는 모두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한 지도를 기본으로 가공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기본 BASE MAP은 모두 똑같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지도에 어느 회사가 주기적으로 실사를 자주하고 발 빠르게 반영해 최신의 지도를 제공하는지가 관건입니다. 요즘 업계는 네비게이션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무료를 강조할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충고합니다.
5. 초창기 네비게이션은 차량의 일부를 분해해 몇 시간 동안 장착해야 하는 대공사가 필요한 CD-ROM과 TV장비를 사용했습니다. 차량 출고때 장착된 네비게이션이 아닌 다음에야 이런 제품들은 차 안을 보기 싫게 만들고 가격도 수백만원에 달합니다. 요즘은 걸어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PDA단말기를 이용해 보다 작고 터치스크린을 지원해 탈 부착이 편리한 컴팩트형 네비게이션이 대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용량을 철저하게 검토하라.
광고를 보년 512MB, 1GB의 용량을 주장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이것이 확장 가능한 용량인지, 아니면 제공되는 용량인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또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단말기 제조사에 대한 정보가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무조건 비싼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큰 낭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사향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네비게이션 역시 일종의 컴퓨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CPU의 성능, 메모리 용량이나 화면의 해상도, 컬러수 등에 대한 수치가 있는데, 이 것 역시 높을수록 좋습니다.
6. 기본 기능에 충실한가를 확인하라.
네비게이션을 구동해 기능을 살펴보기 전에 기본 기능이 우수한지 살펴보아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이것저것 해보면 다 좋아 보이는 것이 전자제품입니다. 오히려 많은 기능은 사용하기 어렵게 만들고 번거롭고 복잡하기만 합니다. 물론 편리 기능, 신기한 기능이 많으면 좋겠지만 이전에 네비게이션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얼마나 우수한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7.충분히 생각하고 구입하라.
홈쇼핑이나 인터넷 등에서 수시로 네비게이션 광고가 나오는데, 정말 좋은 제품을 사고 싶다면 직접 시장에 나가서 제품을 두눈으로 보라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직접 시연해보고 내가 찾는 것이 들어 있는지, 거치대는 견고하게 생겼는지, 특히 차 안에 부착했을 때 차의 흔들림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네비게이션을 읽을 수 없습니다. 운행중 뿐만 아니라 차량이 정지상태에 있어도 엔진의 떨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품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제품을 검사해야 합니다.
네비게이션은 1,2만원 하는 제품이 아니라, 비싼 것은 백만원까지 하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할 때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시연해 보고,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고 구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