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칸 국제 영화제에서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오른 우리 영화 '극장전'의 공식 시사회가 칸에서 열렸습니다.
홍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칸 영화제의 상징인 뤼미에르 극장 붉은 카펫에 우리 영화인들이 올라섰습니다.
영화제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깜짝 초청된 영화 '극장전'은 종반에 접어든 칸 영화제에 다시 열기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루이즈 : 매우 인상적이었고,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낌이 좋았습니다.]
영화 극장전은 영화를 보고 난 뒤 극장 앞에서 그 영화 속 여주인공과 우연히 마주친 한 남자의 하루 동안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홍상수/감독 : 시사회를 3번 참석해봤고요. 관객분들 의견은 대체로 좋은 평에 가까운 것같아요. 거기서 기본적인 만족감이 있습니다.]
폐막을 사흘 앞둔 현재 칸에서는 하네케 감독의 '히든', 다르덴 감독의 '아이들', 자무쉬 감독의 '브로큰 플라워즈'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칸 영화제는 우리 시간으로 모레(22일) 새벽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칸 영화제에 도전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이 올해는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