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공군이 최근 한국인 계약직 근로자 112명에게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강인식 위원장은 "지난 11일 주한 미 공군이 오는 9월 말이 계약 만료인 한국인 계약직 근로자 112명에게 오는 27일부로 해고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측은 "예산 절감으로 인해 이들에 대한 해고가 불가피하며 이들을 해고 하지 않을 경우 예산상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입장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측은 다음달 3일 만여명의 전 조합원이 서울에 집결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