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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 그 뿌리를 찾아서

'일본 역사 교과서' 특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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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역사 왜곡이 얼마나 뿌리깊고 얼마나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는 지를 알게 해주는 전시회가 개막됩니다.

신우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독립기념관이 마련한 '거짓과 왜곡 - 일본 역사 교과서' 특별전이 오늘(20일)부터 서울 경희궁의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일본에서도 희귀한 일본 역대의 역사교과서 100여점 등 모두 300여점이 전시됩니다.

한반도 역사왜곡은 1872년 일본 최초의 문부성판 교과서에서부터 시작돼, 군국주의 시대때 극에 달합니다.

1891년 교과서에서는, '삼한이 일본에 조공을 바쳤다'고 하더니 조선 식민시대인 1926년에는 '임나 일본부설'을 주장하면서, 아예 '신라왕이 항복했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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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걸순/독립기념관 학예실장 : 13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침략적 역사소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침략적 역사소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전시회는 역사왜곡을 시정하려는 일본내 양심적 사회단체들의 활동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의 뿌리를 제대로 아는 것이, 계속되고 있는 일본 역사왜곡을 저지할 수 있는 우리 국민들의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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